임신 술 딸기 엽산 콜라 임신 당뇨 식단 땡기는 음식

임신 중에 당뇨 라는 진단을 받으면 음식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을 한 상태에서만 발생하는 당뇨 라면 식단 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임신 당뇨 식단은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는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일 경우에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식단을 짜야 는데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박처럼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은 피하고 딸기 사과 배 귤 같은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시기에 참외, 키위, 딸기는 염산흡수율을 높이며 혈액순환과 빈혈예방 외에도 기형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혹 땡기는 음식은 다 먹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느라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더 안 좋다고 말입니다.
특히 술 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임신 초기에 모르고 마신 한두 잔의 술은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예상 임신 시작일 3개월 전부터 술을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입덧 때문에 힘들어서 콜라를 마시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콜라에도 카페인이 있습니다.
또한 콜라에 들어있는 당분도 꽤 많은데 당분으로 인한 체중 증가가 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특히 엽산이 포함된 비타민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연구에 의하면, 신경관 결손을 안고 태어나는 아기들 중 절반이 엽산 부족이 그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이 부족하면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 빈혈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엽산은 녹황색 채소, 각종 과일과 곡물에 들어있지만 채소는 저장 후 3일이 지나면 엽산의 70%가 소실되며 조리시 95%가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엽산은 영양제로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