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이혼 사유 근황

김건모 와 장지연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만에 이혼한다는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며 이혼 사유 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건모 와 장지연은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그 해 10월에 결혼해 부부가 됐습니다. 
그 당시 13세 나이 차를 극복한 김건모, 장지연의 만남이 세간에 큰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건모가 2016년에 강남구 논현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당초 계획돼 있던 결혼식과 데뷔 25주년 콘서트가 무산됐습니다.

김건모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고, 2021년 11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무혐의로 판단,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부의 결혼 생활은 파탄지경에 이르렀고 2년 정도의 결혼 기간 동안 두 사람은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이진호에 의하면 김건모와 장지연은 서류상으로는 부부지만 사실상 남남 관계에 가깝다고 합니다.
김건모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가로세로 연구소'의 폭로로 인해 골이 깊어져 이혼 사유가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이며 최근 양측이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조만간 서류상으로도 남남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