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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괴담 1985년 순간이동 시간여행 스테인드글라스

by 부활22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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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2호선4호선 사당역은 괴담이 끊이질 않습니다. 
지하철 문이 갑자기 열린다거나 사람이 타지도 않는데 문이 안 닫히고 있다거나 지하철 선로에 깔린 자갈을 교체할 때 아이 웃음소리가 들린다는 괴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사당역 괴담 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 전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이 또다시 인스타그램 유머 페이지 게시글로 올라온 것입니다.
2021년에 올라왔던 사당역 괴담 인데 간략히 옮겨보겠습니다.

 

사당역 괴담 1985년 순간이동 시간여행 스테인드글라스


A씨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신도림으로 가려고 다음 정거장이 봉천역인 걸 확인하고 1-1칸에 탔습니다.
승차하고 문이 닫히자마자 얼마 안 지나서 지하철이 움직이지도 않더니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그런데 플랫폼 벽면이 성당 내부처럼 갈색 벽돌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창문으로이 되어 있었습니다. 
앞에 서 있던 커플도 '여기 뭐냐, 여기가 왜 사당이야'라며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그러다 그 커플과 눈이 마주친 순간 커플과 A씨는 지하철에서 재빨리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계단으로 뛰어 올라갔습다.
먼저 계단을 다 올라온 A씨가 반대편 계단으로 가봤는데 계단이 한 단 아래서부터 죄다 새카맣게 폐허였습니다.
너무 놀라 뒤에 오던 커플들에게 여기서 빨리 나가자고 소리지르며 개찰구를 뛰어 넘어 출구로 올라갔습니다.
A씨가 나온 곳은 사당역 9번 출구였는데 밖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민소매를 입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1월이었고, 1:07분 차를 났는데 추구에서 시계를 보니 여전히 1:07분이었다며 A씨는 기외한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가 갈색 벽돌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된 벽을 봤다고 했는데 실제로 1985년에 실내 인테리어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이동 시간여행 을 한 거냐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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