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발톱 무좀 치료 증상 레이저 발톱 무좀약

발과 발톱에 생기는 문제는 남들에게 말하기는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흔히 알려진 무좀 치료와, 의외로 많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내성발톱 자가치료
사실 내성발톱의 정식 명칭은 내향성 발톱입니다.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것을 말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증상으로 오랫동안 걷기 힘들었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선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꽉 끼는 작은 신발을 오래 신었을 때
발톱을 너무 짧게 잘랐을 때
무좀을 방치해 발톱이 변형되었을 때
비만으로 인해 발톱이 살에 묻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원인이 무엇이든 내성발톱 증상이 생겼다면 정형외과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가치료 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꽉 끼는 신발이나 앞부분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하이힐은 신지 않습니다.
둘째,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습니다. 특히 손톱처럼 둥글게 자르지 말고 일직선으로 자르면 발톱 양 끝이 파고드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작게 자른 솜을 내성발톱 안 쪽에 넣어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물론 솜은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하고 만약 이렇게 하다가 아파지면 중단합니다.
넷째,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도구가 있습니다. 내성발톱 교정기 혹은 내성발톱 테이프 라고 합니다.

2. 무좀 치료
무좀 을 치료하는 여러가지 민간요법이 알려져 있으나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검증된 치료법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경구제 복용. 다만 효과가 좋은 데 반해 장시간 복용하다 보니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둘째, 흔히 무좀약 이라고 불리는 것은 뿌리거나 바르는 약으로 무좀을 일으키는 진균세포를 억제할 수 있으며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셋째, 발조술. 손발톱의 일부를 절제한 뒤 다시 자라게 하는 방법인데 자라는 동안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넷째, 레이저 치료. 무좀균이 65도 이상의 온도에서 죽는 원리를 이용해 레이저 열을 선택적으로 쏘아 진균을 사멸하는 방법입니다.
시술 시간이 길지 않고 임산부 혹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시술이 가능해 새로운 발톱 무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좀 과 내성발톱 은 의외로 잘 낫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증상이므로 병원에 방문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톱들렸을때 엄지발톱 흑색종 발톱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