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용과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익숙한 과일이 아니어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먹어보고 그 맛에 중독되어 자주 찾게 되는 용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용과의 껍질은 1~2mm 정도로 빨간색에 가까운 자주색입니다. 껍질 속엔 하얀 과육에 검은 씨가 가득 박혀 있습니다.
우선 용과 맛 과 효능, 칼로리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용과 맛은, 보통 과일이라면 새콤하거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기대하게 되는데 용과는 좀 다릅니다.
무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요. 다른 과일에 비해 닝닝하고 약한 단맛과 신맛이 납니다. 연하고 물기가 많아서 끈적하지 않은 마, 또는 달콤함과 새콤함이 아주 약하면서 조금 단단한 키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용과의 약한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만약 단맛을 더 원하시면 작게 썰어 요플레에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용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면,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노화방지, 변비,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용과 칼로리 는 한 개에 140~200 칼로리 정도입니다.
처음 보는 과일이라 손질 법 먹는 법 을 모르는 분들도 계신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양 끝을 먼저 잘라줍니다. 그리고 긴 방향으로 반을 자르고 같은 방향으로 또 잘라 길쭉한 네 조각을 만들면 됩니다. 그 후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 껍질을 벗겨줍니다.
또는 반을 가른 뒤 숟가락으로 껍질 가장자리 쪽을 훑으며 과육을 껍질로부터 떠낼 수도 있습니다.
차갑게 먹었을 때 특히 맛이 좋으니 냉장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관법도 알아두면 좋겠지요?
금방 먹을 용과는 껍질째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은 괜찮습니다. 나중에 먹을 용과는 껍질을 벗겨내고 과육만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넣으면 3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용과는 후숙해서 먹는 과일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너무 딱딱하면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으니
하루나 이틀 정도 후숙하면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또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지면 단맛도 조금 강해지니
후숙 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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