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inte 슬란챠 이무진 가사 듣기 뮤비 해석 곡설명 플레이리스트 OST

이번 포스팅해 드릴 곡은, JTBC ‘싱어게인’ 시즌1에서 63호 가수로 최종 3위에 오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2022년 ‘Slainte! (슬란챠)’입니다.

 

이무진 작사/작곡 의 곡으로, 예술과 음악, 버스킹의 성지이면서 영화 ‘원스’의 배경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더블린을 여행하며 직접 체험한 자유와 낭만을 담은 곡입니다. 아일랜드 음악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의 일종인 콘서티, 전통 타악기 바우런 등을 통용해 아일랜드 특유의 정취를 가득 담아내고, 버스킹 공연을 함께 한 친구 'Paul'과 전통 술집에서 잔을 부딪치며 외쳤던 ‘건배’라는 의미의 ‘Slainte’ 등 여행의 소중한 추억과 장면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녹여낸 곡입니다.
음악 여행 리얼리티 SBS M ‘플레이리스트’ 이무진 편의 첫 번째 OST로 발매되었습니다.


Slainte! 슬란챠 이무진 가사

 

아직
남아있지 맘속에 한 청년이
꿈틀거려 자유를 갈망하는지
넌 뭘 그토록 원하고 또 바랬니

마치
무지개 같아 이곳을 바라보면
리스너로서 음악을 들어보면
이렇게까지나 행복할 수 있었다니

Oh 날 비춰봐 줘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라면
난 주인공이야
날 봐 자유롭잖아

몰라
자꾸 기억나
처음 만났지만
익숙해 이 거리가
잔을 높이 슬란챠
이제야 생각나
쉬는 날 만날
친구가 있었던가

꽃은 피었나



플레이리스트
꺼내지마 폰 거리가 음악이지
빼둬 두 귀 이어폰 여기는 Grafton Street
그저 걸어가기만 하면 Surround Music

아이
그래 어린아이란 말이 가장 어울려
아기싱어에게서 봤던 순수함이 있어
함께해줘 함께라면 No problem, Paul

온 맘 다 맡겨다
불어오는 바람이
날 데려간다면
난 이제 두렵지 않아

몰라
자꾸 기억나
처음 만났지만
익숙해 이 거리가
잔을 높이 슬란챠
이제야 생각나
쉬는 날 만날
친구가 있었던가



몰라
자꾸 기억나
처음 만났지만
익숙해 이 거리가
잔을 높이 슬란챠
이제야 생각나
쉬는 날 만날
친구가 있었던가

가자
어디든 괜찮아
내 충동의 소향이
내가 갈 곳이야
잔을 높이 슬란챠
이제야 생각나
쉬는 날 만날
친구가 있었던가

꽃은 피었나


* Slainte! 슬란챠 - 이무진
영상출처 : https://youtu.be/N8VJXWwxH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