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영 별세 희귀병 복길이 근황 프로필

탤런트 김지영 별세 라는 검색어와 관련해 1974년생 김지영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1974년생 탤런트 김지영은 MBC 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역을 맡으며 유명해졌습니다.
극중에서 김회장의 손자인 영남과 사귀였지만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고 종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영남 역할을 맡았던 배우 남성진과 2004년에 실제로 결혼했고 지금까지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희귀병 키워드는 어릴적 몬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병이 있었는데, 8번의 수술 후 고등학교때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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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별세 라는 검색어 속 탤런트 김지영은 1938년생이며 2017년 2월 19일 78세에 폐암으로 사망했습니다.
20세때인 1957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60년에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 '상속자'에 출연했습니다.

1960년부터 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1990년대 이전에는 영화에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왔고 1990년 이후에는 드라마에 자주 나왔습니다.
결혼을 하고 활동을 하지 않다가, 아픈 남편과 4남매의 뒷바라지를 위해 다시 연기에 뛰어들었는데,  방송사 공채 탤런트가 아니라서 다른 배우들의 텃세가 있어습니다. 

그래서 혼자 엄청나게 노력한 결과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8도 사투리를 능숙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이순재가 동년배 중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여배우로 김지영을 꼽을 만큼 독보적이고 특출난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6년 드라마 '판타스틱'이 유작이 되었습니다.

 

 

김지영 프로필

본명 김효식
출생 1938년 9월 25알 함경북도 청진부
사망 2017년 2월 19일
학력 인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리아 막달레나)
데뷔 1960년 영화 '상속자'
대표작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2006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9년 영화 해운대, 국가대표  
            2011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2013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