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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앵커 복귀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

by 부활22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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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JTBC 사장이 JTBC 신년대기획 '세 개의 전쟁'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다큐프로그램으로 TV에 복귀합니다.
21세기 들어서 인류를 괴롭혀 온 세 개의 전쟁, 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패권 전쟁, 그리고 기후 위기와의 전쟁을 1월 25일부터 3부로 나누어 3일 연속 방송합니다. '세 개의 전쟁'은 각각의 전쟁에서 일어난 이른바 '현상의 변화'를 분석하며 한국의 선택은 어떤 것이어야 하느냐에 방향을 제시합니다.

 

손석희 전 앵커 복귀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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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겨울 전쟁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향후 세계질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특히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의 전환을 꾀하는 일본과 더욱 강력한 핵무장 전략을 다지는 북한 사이에서 한국의 선택은 무엇일까?

 

 

2부 : 투키디데스의 함정 - 패권 전쟁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세계화의 종말과 그 이후 심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전쟁의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미국 일변도의 정책'은 적정 여부와 대안은 무엇일까?

 

 

3부 : 최후의 날, 스발바르 - 기후 위기와의 전쟁

 

국제연대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21세기의 인류 최대의 난제인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지를, 인간이 사는 가장 북쪽의 땅인 스발바르 제도에서 살펴봅니다.

 

 


 



'세 개의 전쟁'은 손석희 前 앵커가 순회특파원으로 현장에 복귀한 이후 약 1년간 기획해온 것으로, 그 과정에서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를 담당했던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JTBC의 유럽 문제 자문을 맡은 파리의 안종웅 박사도 합류하여, 현장 취재와 리포트를 이끄는 가장 중심의 출연자인 손석희 특파원을 도와, 김 특파원과 안 박사 또한 직접 현지취재 및 중요한 취재원들을 만나면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한편, 당시 봉쇄정책으로 입국이 힘들었던 중국은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이 주요 취재를 거들어 명실상부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손석희 순회특파원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북극해와 우크라이나 등 험지를 포함 11개국을 순회하며 취재를 하였고, 특히 북극해에서는 타고 가던 배가 암초와의 충돌로 좌초의 위기를 겪는 등 취재 중 어려움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함께 제작한 최삼호 PD와 장윤정 작가가 JTBC로 자리를 옮긴 후 '세 개의 전쟁'을 첫 연출작으로 삼게 되어, 정통뉴스를 추구해 온 대표적 저널리스트와 탐사보도를 대중화시킨 대표적 시사 프로그램 제작진이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은 설 연휴 직후인 2023년 1월 25일(수), 26일(목), 27일(금), 3일 연속으로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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