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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14일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전격적인 단체활동 잠정 중단 선언을 해서 수많은 아미 (방탄소년단 팬클럽)와 관계자 및 국민들이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또한, ‘BTS병역특례법 (병역법 개정안)’을 논의했던 국회도 당황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해 여야 의원들이 BTS가 단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에서, BTS 쪽에서 먼저 “성장을 위한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휴식과 함께 솔로 활동을 선언해서입니다.

하지만 병역법 개정안의 불씨가 아직 살아남아 있습니다. 
BTS의 맏형인 ‘진’의 입대가 예정된 내년 초까지 6개월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법안 논의 과정에서 청년들의 반발 등 ‘공정 논란’을 겪은 국회는 7개월째 BTS 관련 논의가 올스톱되었고, 당시 드러난 여야 간의 이견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정작 당사자인 BTS 멤버들이 병역 혜택을 바란다는 뜻을 밝힌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반대로 오히려 수차례에 걸쳐 “국가의 부름에 응해 병역을 이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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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즈음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사안입니다.
바로 방탄소년단 BTS의 독도경비대 독도 군복무 에 대한 제안입니다.

2019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으로 시작된 논쟁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독도경비대로 동시 입대 군복무를 시켜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독도 홍보대사'로 만들자는 내용입니다.

물론 찬반의견도 많고 현실적으로 가능은 하나 여러 고려사항 및 국제적인 문제들도 감안해야 하기에 쉽지않은 내용이고, 심지어 국회에서도 논의되어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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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편하고 단순하게 생각해봅니다.
BTS의 독도경비대는 자연스럽게 전세계인들에게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게하고, 일본의 자기땅 주장도 무의미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BTS가 독도경비대 복무를 하는 동안에 싸이 PSY, 블랙핑크 등등 글로벌 스타들이 독도에 위문공연을 가게 되면 이 막강 글로벌 스타들이 모두 한국사람이고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전세계인이 알게됩니다.

봉준호 감독의 2019년 작품 '기생충'에서 배우 박소담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미국 개봉 후에 '제시카 징글 (Jessica Jingle)'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각종 SNS에서 멜로디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에 이어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독도는 한국땅' 으로 방탄소년단이 EDM곡으로 리메이크 발표하게 되면 전세계인이 동시에 따라부르는' 서동요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르고 우선순위나 개인 사생활 등등 많은 사항이 있지만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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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정광태, 박소담 제시카 징글 영화음악 기생충, BTS DNA] (Feat. 방탄소년단 독도경비대 독도 군복무 에 대해)
https://m.blog.naver.com/raintaro/22286445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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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